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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의도 :
원?달러 환율이 3년 10개월 만에 1100원을 넘어 심각한 원화가치 하락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주가는 연중최저치로 추락했다. 또한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9월 만기 채권의 연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심각한 외환위기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이른바 ‘9월 금융위기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위기론에 대해 정부?여당은 “실체가 없는 잘못된 정보의 확산”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과거 외환위기 때와 같이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야권과 학계 일각에서는 “경제위기설의 진원지는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며, 예상 가능한 금융시장 혼란에 정부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정부의 환율정책과 감세를 통한 경기 활성화 정책 등은 장기적으로 한국경제를 더 큰 어려움에 빠뜨릴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9월 금융시장에 불어 닥친 ‘위기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또한 현 상황에서 국가경제를 탄탄하게 유지하고 경기활성화를 이끌어낼 묘책은 무엇인가?

<MBC 100분토론>에서는 여야 정치인과 관련부처, 학계 등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현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의 대책과 전망을 논의한다.
출처 : imbc.com

정부측 논객 :
이한구 한나라당의원, 노대래 기획재정부차관보, 김정식 연세대경제학부 교수
반대측 논객 :
강봉균 민주당의원,`김태동 성균관대경제학부 교수,`홍종학 경원대경제학과 교수  

1. 9월 위기설...
정부측 논객은 3월의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경제위기설은 당시 치솟는 고유가 및 서브프라임사태의 후폭풍으로 위기에 봉착하였음을 생각하지 않을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지금의 상황은 그렇지 않다며, '9월 위기설' 부인과 당시 대통령님의 발언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에 관하여 강봉균민주당의원도 현재의 상황은 과거 IMF사태와 달리, 상환이 도래되는 외국자본이 한국을 바라보는 투자가치, 외환보유고, 그리고 당시와 다른 현재의 국내 기업의 재무구조 견실화등을 예로 들며 과거의 악몽과 같은 위기론은 맞지 않을것으로 본다며 위기설에 관하여는 정부측의 주장을 일부 인정하는 사견을 피력합니다.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라도 믿겠습니다.

그런데 이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9월 위기설"의 이유는 사실 환율정책등에서 보여 주셨던 현 정부 경제팀의 갈짓자 행보에서 기인하고 있었음을요.

2. 감세정책...
감세정책에 관하여는 강봉균민주당의원께서 먼저 포문을 여십니다만, 정치를 하시는 분이셔서 그런지 디테일하게 제대로 꼬집어 내시지는 못합니다 않으십니다.
그 이유로 "금번의 감세정책에서 중소기업에 혜택은 적다. (이 부분까지는 맞습니다.) 정말 혜택이 될려면 수도권 땅값이 비싸니 지방으로 이전시 양도세를 까(??)줘야 할것 아니냐?" 하십니다만,
사실 강의원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지방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지방 이전시에 취.등록세 감면과 양도소득세 이월과세든 하는 제도는 이미 예전부터 있어 왔었습니다.

금번 현정부의 감세정책중 주연배우격인(기획재정부 추산 총 21.3조원의 감세액중 9.8조원 차지하는...) 법인세는 여러분들께서도 아시다시피 그 주된 수혜대상은 대기업으로써... 현 정부는 이를 통하여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그러한 재정의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진정코 일자리 창출과 내수경제의 활성화를 이루어 낼수 있는가?를 지적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부의 기대와 달리 민간법인의 재투자 및 고용창출의 효과는 거의 미비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높으신 분들 전문가분들께 배우고자 밤늦은 시간까지 TV앞에 있기도 한거죠. ㅡㅡa)

종합부동산세와 상.증여세...그리고 양도소득세 고가주택의 범위 개정... 그 부분은 사실 머라 더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꺼내기도 싫습니다.)
그나마 구색 맞춰주시느라 소득세 1%씩 2년동안 찔끔찔끔 내려주시는 거 그거라도 우리들은 고마워해야 겠죠.

조금 말씀이 길어지기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9.1일의 감세정책은 원론적인 조세의 기능인 재정확충이라는 재정적 기능외에 자원재분배와 소득재분배 또 부동산가격 안정이라는 우리네의 특수한 사회정책적 기능등이 모두 부인된 정책이라고 밖에는 볼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대래차관보께 질의하여 주셨던 여성시민논객....
그나마 제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신 유일한 분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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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한민국 경제 '9월 위기설'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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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ouju.tistory.com BlogIcon 유주언니 2008/09/05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바른말 한 사람은 김태동 교수님 밖에 없었네요.
    어찌나 옳은 말만 하시던지. 좀 느려도 정곡을 콕콕!!
    소득세 8800만원 이하가 서민층의 기준이라니......... 말이 안나오는 정부입니다.

    • Favicon of http://infocusclub.com BlogIcon 용감한티카™ 2008/09/05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자로서의 양심을 가지신 분이시더군요.
      말씀처럼 교수님의 말씀은 느림과 더듬(?)이 있었지만,
      그런 모습이 더 지성적이고 소신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바른 말씀을 하셨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2. Favicon of http://yoshitoshi.tistory.com BlogIcon 요시토시 2008/09/05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원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데 위험한 것 아니냐는 일본인 친구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
    내부의 도시괴담 수준이 아니라 외국에서 봐도 위험해 보이면 실제 위험요소가 없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을텐데 말이죠...모를리는 없고 모르는채 하는걸까요...(에효)

    • Favicon of http://infocusclub.com BlogIcon 용감한티카™ 2008/09/07 0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외적인 국제환율의 변동이나 수입원자재, 유가상황등은 사실 국가에서 컨트롤하기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적절한 조치와 대응이 필요한데,,,
      촛불정국 시기에는 정부에서 위기설을 퍼뜨리고,
      지금은 주가폭락이나 외환보유고등이 정부에 부담이 되니 위기설 없다고 합니다.
      국민은 정확한 사실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대응을 원하고 있는데... 말이죠.

  3. Favicon of http://digitalfish.tistory.com/ BlogIcon 넷물고기 2008/09/07 0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분토론에 나오는 패널님들, 조금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신중히 생각해둔 대안을 갖고오셨음 좋겠습니다. 좀 앞뒤가 100분 안에서도 몇번씩 안맞더군요

    • Favicon of http://infocusclub.com BlogIcon 용감한티카™ 2008/09/07 0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본 이번 100분 토론은 대체적으로 정부측 패널은...
      여당과 해당정책을 입안.집행하는 공무원, 입안에 자문을 하였던 학자등으로 구성이 되서 틀렸던 말았던 논리의 통일성이 있었지만,
      반대측 패널은 전혀 그렇지 못하시더군요.
      강봉균의원께서는 현재 여당과의 추가감세론 협상 때문인지 비교적 빙글빙글 돌려 말씀하시고,
      김태동교수는 대선때 문국현후보 지지의 톤을 그대로 이어 가시고, 홍종학교수는 인상적인 문제점 지적이나 대안은 없으신듯 하고... 수박 겉을 핣는듯한 인상만 받았었습니다.

  4. Favicon of http://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8/09/09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분 토론은 정말 왠만한 버라이어티보다 재미가 있죠.^^